앙투안 그리즈만은 2013년 이적 시장에서 자신이 아스날로부터 받았던 대우때문에, 그가 아스날로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있던 시절, 아르센 벵거 감독의 레이더에 그리즈만이 포착된 후 벵거 감독은 아스날의 스카우터 Giles Grimandi를 통해 그에게 접근했다.

그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감독 아래에서 뛰고 싶은 욕구가 컸기에, 다른 모든 이적 제안을 거절하면서 아스날이 확실한 제안을 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최근 출판된 그의 자서전 '<미소 뒷 편에서(Behind the Smile)>' 에서 그리즈만은 그 때 당시를 이렇게 술회했다.

"아무 소식이 없자, 내 에이전트가 Grimandi를 불렀고, Grimandi는 벵거 감독이 여전히 나에게 관심이 있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래서 얼마 후 내 에이젠트가 아스날이 나에게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을 때,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 '잊어버려. 걔네가 그런다고 헛바람 들면 안 된다고.'(Forget it, after the blow they gave us)"

+ (Forget it, after the blow they gave us) 부분은 제가 뜻을 잘 몰라 의역한 부분입니다. 실제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forget-it-manchester-united-target-1160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