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골대에 웃고 울었다. 그러나 리그 3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앞선 리그 2경기서 승리하지 못해 선두권 추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스널은 이날도 극심한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애를 먹었다. 전후반 통틀어 20개 이상의 슈팅을 시도하며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크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아스널은 경기 막바지 치차리토에게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면서 가까스로 패배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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