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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토트넘 특집 기사랑 시리즈인듯! 아마 곧 아스날도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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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london/chelsea-fc/transfer-news/chelsea-transfer-legends-terry-lampard-14140174

 

네가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첼시의 레전드를 지금으로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굴 택할 것인가?

 

이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겠지만, 콩테가 스쿼드를 강화하기에 유용한 몇 선수를 뽑아봤다.

 

(토트넘 기사 보면 알겠지만 여기는 설정 같은걸 상대적으로 대충 해놨음... - 번역자 주)

 

 

- John Terry

 

첼시에게 다른 리더가 필요한가? 만약 (테리를 넘어서는) 리더가 탄생한다면 그것은 분명 첼시 최고의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수비적으로 첼시는 꽤나 견고한 편이고, 크리스텐센이 임대에서 복귀해 아주 잘해주고 있지만, 존 테리의 전성기 시절 누가 그를 원하지 않았을까?

 

경험, 성격 그리고 열정은 후반기 첼시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 Didier Drogba

 

여전히 모라타가 프리미어리그 레벨에서 일관성을 가지며 잘해줄지는 의문부호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콩테가 그의 백업을 제대로 찾아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드록바는 언제든 골을 넣거나 수비를 괴롭힐 수 있는 선수이며, 후반기 첼시를 이끌 수 있다.

 

그는 첼시를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냈던 부적과도 같은 존재로 (2012년 뮌헨과의 결승전을 떠올려보라!), 그와 같은 존재를 현대에서 찾아보기는 아주 어려울 것이다.

 

- Frank Lampard

 

최근 첼시경기에서의 비판점은 미드필드진에서의 창조성과 골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프랑크 램파드가 미드필드진에 있을 때는 결코 나오지 않던 말이다.

 

블루스 소속으로 EPL에서 429경기를 소화한, 적절한 순간에 알맞은 곳에 가는 능력이 있는 그는 분명 현재의 첼시 미드필드진이 가지고 있지 못한 선수이다.

 

새롭게 영입된 로스 바클리가 램파드와 같은 존재가 되고싶어하며, 정말 그렇게 된다면 첼시는 또하나의 대단한 선수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 Petr Cech

 

티보 쿠르트와가 매우 잘해주고 있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은 언제나 스탬포드 브릿지를 배회해는 매(vulture, 즉 쿠르토이스를 노리는 구단들이 있다는 뜻인듯 - 번역자 주)들을 수반한다.

 

체흐는 분명 EPL 시절 첼시가 보유했던 골키퍼중 최고이며, 쿠르트와가 떠난다면 바로 체흐의 귀환이 우리들이 바라는 것이다.

 

어쩄든 쿠르트와와는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재계약을 맺어야한다 (뜬금포로 현실로 돌아옴 ㅋㅋㅋ - 번역자 주)

 

- Dennis Wise

 

은골로 캉테는 현재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이 선수의 약점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낮다는 것이다.

 

캉테는 누구나 좋아할법한 조용하고 겸손한 사람이지만, 때때로 당신은 동료들을 괴롭히고 제대로된 반응을 이끌어내는 선수를 보고싶기도 할 것이다.

 

만약 데니스 와이스가 지금 있었다면, 두번의 0대0 무승부가 그가 휴식시간에 선수들을 다른 곳에 모이게 했을 것이라는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 Ashely Cole

 

전성기 시절의 에슐리 콜은 세계 최고의 왼쪽 수비수중 하나였으며 현재 첼시는 마론소를 보호하기 위하여 또다른 수비수가 필요하다.

 

그 포지션은 현재 콩테에게 가장 요구되는 부분이며, 1월에 첼시는 반드시 보강을 해야한다.

 

콜이 윙백으로서 위아래를 넘나드는 것은 매우 멋질 것이고 스리백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 Gianfranco Zola

 

스킬, 테크닉, 창조성... 현재의 팀에 그게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가?

 

에당 아자르가 분명 현재의 첼시에 그런 것을 가져다주지만, 졸라를 데려오는 것 또한 거의 동급으로 굉장한 일이 될 것이다.

 

그 이태리인은 EPL에서 229경기를 출장하며 수비수를 헤집었고, 블루스의 공격이 잘 안풀릴때 그 물꼬를 트는 역할도 할 수 있었다.

 

 

 

- 올리버(기자)의 판결

 

이건 말도 안되게 어려운 결정이었는데, 이 리스트에 올리지 못한 수많은 퀄리티 있는 선수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 왼쪽 윙백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고, 에쉴리 콜은 콩테의 시스템에 아주 잘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확실히 디디에 드록바가 모라타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에슐리 콜은 전성기 시절 정말 많은 것을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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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챔스 우승 멤버 출신들이 많네..

 

근데 토트넘 기자가 좀 더 성의있게 쓰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