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25, 리버풀)가 리버풀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최근 들어 리버풀의 화력이 굉장히 매섭다. 모하메드 살라(25)를 중심으로 호베르투 피르미누, 엠레 찬 등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버질 반 다이크(26)의 영입으로 수비 강화에도 성공한 모습이다.
마네는 리버풀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는 모습이다. 마네는 27일 '리버풀 매치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팀 스피릿이 훌륭하다. 이곳에는 자신감도 있다. 모든 선수들이 서로 행복해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도우며 팀을 위해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네는 '신입생' 반 다이크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네는 "반 다이크는 훌륭한 선수고 사우샘프턴 시절에 같이 뛰었기 때문에 그를 잘 안다. 리버풀에서도 반 다이크와 함께 뛰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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