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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친상 딛고 복귀해 호투한 KT 쿠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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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4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84253

복귀 당시 이강철 감독의 인터뷰

"고마운 마음이 든다. 살이 너무 빠졌더라. 선수들과 구단이 가족처럼 잘 대해줘서 고마움을 느낀 것 같다"

"일정이 명확했다면 11월 포스트시즌에라도 출전이 가능하다면 (본국에)다녀 올 수도 있겠지만 정해진 것이 하나도 없으니 본인이 남겠다고 하더라. 충격이 정말 크겠지만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 정말 고맙다"

“지난번에 이야기를 했을 때 던지고 싶다고 해서 준비할 시간을 줬다. 쿠에바스를 보니 살도 많이 빠졌다. ‘옷이 왜 이렇게 크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살이 빠졌다”


이후 키움전에서 6이닝 82구 1실점으로 호투한 쿠에바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641688

“아무래도 올림픽 휴식기에 경기를 못나가고 정상적인 생활이 잘 안되다 보니 빠진 것 같다.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104kg 정도에서 큰 차이가 없었는데 이번에 5kg 정도가 빠졌다. 이런 몸무게는 21살 이후로 처음이다. 몸무게는 줄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 등 기본적인 운동은 계속해서 힘은 부족하지 않았다”

“그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운동을 했다. 팀이 원정경기를 갔을 때는 트레이너와 불펜포수를 지원해줘서 계속 운동을 할 수 있었다. 휴식일에도 집에 있기 보다는 몸을 사용하는게 머리를 식히는데 좋을 것 같아서 계속 운동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정신나간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살아 생전에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삶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하셨다. 아버지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몸소 보여주셨다. 나도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17살에 집을 나올 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막상 일을 겪으니 준비가 안됐다는 것을 느꼈다. 운동을 하고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었다”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74441447308

"구단에서 추모 공간을 마련해 주고 3일 동안 근조 리본도 달고 뛰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나를 도와주려는 모습, 가족처럼 대해주고 작은 일부터 큰 것까지 챙겨준 팀 덕분에 잘 지나갈 수 있었다. 어떤 말로도 감사를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참 어려운 일을 겪었는데 복귀해서 좋은 모습까지 보여줬네요. 남은 시즌 호투하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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