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엑쓸른트한 시즌은 발렌시아 선수들의 시장 평가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평가가 시작된 이후로, 발렌시아 선수들은 총합 112.7m유로에 달하는 액수만큼 재평가를 받았다.
로드리고 모레노, 카를로스 솔레르, 곤살루 게드스 같은 선수들은 라리가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가치가 수직상승했다.
지난 여름,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동안 선수들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자신을 가지고 핵심 선수들을 지켜낸다는 모험수를 두었다. 이는 모험이었지만, 성공적이기도 했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켓의 정보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된 이후로 발렌시아 선수들의 시장 가치액은 112.7m유로까지 상승했다. 2017년 6월 5일에 해당 매체는 선수들의 가치를 계상했고, 겨울 이적 시장 이후 다시 한번 계상했다. 두 시점에서 조사한 액수에서 112.7m유로의 차이가 났다.
이는 발렌시아의 선수들이 마르셀리노 감독이 부임한 이후 뛰어난 모습을 보인 것 때문이다. 시즌이 끝나면 발렌시아 선수들의 시장 가치는 아마 이보다 더 높을 것이다.
발렌시아에서 가장 크게 상승한 선수들은 곤살루 게드스, 로드리고 모레노, 카를로스 솔레르다. 게드스는 파리에서 이적 당시 17m유로였으나 현재 40m유로로 계상되었고, 이는 가장 큰폭으로 상승한 경우다.
로드리고 모레노와 카를로스 솔레르가 17.5m유로 상승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 1m유로가 하락한 네마냐 막시모비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장 가치가 상승했다.
<발렌시아 內 시장 가치액 변동표>
jugador : 선수
valor actual : 현 시가
valor en verano : 작년 여름 당시 시가
diferencia : 차이
----
트랜스퍼마켓이니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캡쳐하면서 valor en verano가 뜨면서 가려졌는데 5임.
http://valencia.eldesmarque.com/valencia-cf/noticias/34080-el-valencia-cf-aumenta-del-precio-de-sus-jugad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