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대리인은 페레즈 회장과 곧 만날것이며
베일은 지단과의 관계 악화 이후 미래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다
그는 챔스 결승에 2골을 넣고 나서도 지단이 자신에게 아무말도
안했다고 밝혔으며 처음에 베일은 레알을 떠나는것을 꺼려했지만
이 둘의 갈등의 시작은 지단이 시즌초 베일에게
상대 풀백을 막는데 집중하라는 수비 임무를 요구했고
베일은 그건 자신같은 공격수가 맡을 임무가 아니라고 거절하였다
이후에 베일은 선발 라인업에 제외되며 불규칙하게 출전하기 시작했다
스텔라 그룹 소속의 베일이 할수 있는 선택은
시즌초반에 지단의 입지가
압박받을수도 있다는 희망속에
그대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머물거나 아니면
다른팀을 알아보는것 뿐이다
하지만 베일의 선택은 그의 세계 4번째로 높은 주급때문에 제한적이며
맨시티 파리는 그를 노릴가능성이 없다
맨유 역시 오랫동안 베일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구단이었지만
무리뉴 역시 지단같이 베일에게 수비적 의무를 요구하는 감독이고
무리뉴와 관계가 냉랭한 루크쇼 또한
스텔라 에이전트 그룹 소속이라는것도 변수이다
http://www.thetimes.co.uk/edition/sport/gareth-bale-to-meet-real-madrid-chiefs-over-zinedine-zidane-rift-5bk8pgl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