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유로파 FA컵 고려 덜 한듯
2. 맨유는 맨시티랑 다르게 첼시한테 2군으로 싸우지 않을 것
3. 경기 누적 되서 로테이션 돌려야 할 듯
유로파 리그가 FA컵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은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물론이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 유로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 전에 일정이 정해졌다는 것에 정말 놀랐다. 왜냐하면 지금 순간에 우리를 상대할 팀이 누군지 누가 알겠는가? 첫 경기 상대와 두 번째 경기 상대가가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월요일에 첼시를 상대하고 다음 유로파 경기 2차전을 러시아에서나 터키, 그리스에서 뛰는 걸 상상해보라. 그래서 나는 그들의 관심사가 클럽과 잉글랜드 축구에 갖고 있는 관심사보다 더 앞선다는 걸 생각하게 됐다.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 우리 상황이 그렇다. 난 첼시를 상대로 2군팀으로 뛸 수 없다. 나는 작년에 맨시티가 그랬던 것처럼 첼시를 상대로 리저브 팀으로 상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고, 난 그런 일을 할 수 없다.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서 그런 일을 할 수 없고, FA컵을 그런 식으로 뛸 수 없다. 왜냐하면 FA컵은 그들이 내린 결정에 아무 잘못도 없기 때문이다. FA컵은 아름다우면서도 역사적인 대회이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들과 FA컵을 올바른 방식으로 대해야만 한다. 난 FA컵을 리저브팀으로 소화할 수 없다. 리저브팀이 뛸 자격이 있을수도 있지만, 난 그러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경기의 누적이고, 선수들은 많은 경기를 뛰고 있다. 난 로테이션을 좀 돌려야하겠지만, 어떤 선수들은 이 연속되는 경기를 모두 뛰어야할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미키타리안이나 캐릭의 상황이 일어난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는 것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5/europa-league/2017/02/22/32960622/mourinho-insists-man-utd-wont-copy-man-citys-example-at?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