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는 피곤하지만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추가 시간에 역전시키며 4강에 안착하면서 여전히 유로파 리그 우승의 꿈을 갖고 있다.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에서 걱정스러운 부상으로 빠져나간 로호, 즐라탄에 대해 언급했다.
"어려운 경기고, 어려운 상대였고, 난 피곤하고 선수들은 나보다 피로감이 클테지만, 여전히 우린 유로파리그에 남아있고, 우승의 꿈을 가질 수 있어요."
"난 기다리고 싶지만 느낌이 안좋아. 내 생각에 가벼운 부상은 아닌 것 같지만 내일 모든 검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봐야할 거 같아. 난 의사가 아니고 감독이기에 내일 이후에나 말해줄 수 있을거 같음."
"내 생각에 17개의 슈팅 중에 유효 슈팅이 10개는 되는 것 같았는데 쉽지 않았어. 경기를 안 본 사람이라면 스탯을 보고 맨유가 완전히 지배한 경기란 생각을 하겠지만 꼭 그렇진 않았어. 시작은 그들이 우리보다 나았고 우리가 기회를 잡았지만 그들이 경기를 1시간 가량 잘 컨트롤했어. 우리가 중원에 한 명 더 투입했을때 우리가 지배하기 시작했지. 1-1 스코어는 리스크에 처한 상황이기에 우린 항상 위험을 감수해야했지. 하지만 우린 그순간에 경기를 컨트롤해냈고 골을 먹히지 않고 득점해내는 과제만 남았지. 어려웠어."
출처 :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ootball-News/2017/Apr/manager-reaction-jose-mourinho-on-man-united-anderlecht-in-europa-league-rojo-ibrahimovic-injuries.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