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가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아스날은 웨스트브롬의 주장 조니 에반스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에반스에 관심을 보였고, 8월에 18m파운드(약 259억)의 입찰을 거절당한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많은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에반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압도적인 리그 선두(역주 : runaway league-leader=맨시티)도 조니 에반스의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이지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30살의 수비수는 허손스(웨스트브롬 홈경기장)에서의 계약이 18개월 남았으며, 파듀 감독은 지난달에 에반스 없이 팀을 꾸려갈 계획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에반스는 여름에 레스터시티를 포함한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루머를 만들었었고, 그는 지금까지 baggies(역주 : 산업시대 당시 버밍엄에 웨스트 브롬위치의 팬들이 공장에서 일할 때 작업복으로 배기 바지를 많이 입었기 때문에 '더 배기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네요)에 자신의 장기적인 미래를 맡기지 않고 있다.
그는 2015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스트브롬으로 6m파운드(약 86억)에 2m파운드(약 29억) 옵션조항을 포함한 이적료로 이적했다.
웨스트브롬은 22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순위표상 19위에 위치해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1198422/arsenal-make-fresh-enquiry-to-sign-jonny-evans-from-west-b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