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악몽으로 변했다. 칼스도프는 로마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첫 경기에서 끔찍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으며 약 6개월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이제는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다. 비슷한 상황을 겪었고 또 극복했던 케빈 스투르트만은 누구보다 더 이를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이 이 더치 미드필더가 동료를 위해 프로필 메세지를 바꾼 이유다.
"힘내 친구! 물론 이게 네가 바라던 로마에서의 시작은 아니겠지만 오늘 밤을 통해서 올림피코에서 뛰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느꼈을 거야. 난 네가 여기 올림피코에서 더 많은 경기를 뛰면서 네 꿈을 현실로 바꿀 걸 알아! 팀 동료들, 클럽, 그리고 팬들은 널 서포트 할거고 네가 더 빨리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야."
http://gianlucadimarzio.com/it/roma-il-messaggio-di-strootman-per-karsdorp-giocherai-ancora-atante-partite-allolimpico-e-trasformerai-i-tuoi-sogni-in-real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