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카네가 아직 영혼을 지배하고 있는지 레비와 새로운 싸움에 들어가시겠다는 찌라시가 재밌어서 퍼와봤습니다.
이제는 잔류하겠다고 했으니 재계약 할거면 토트넘의 상한선을 아주 제대로 뚫어보겠다고 하는데...

'상황 반전' 이제 케인이 '갑'이다... 레비가 쓴 방식 '그대로'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84088
'주급 5억원 OK, 6억원 NO'…케인 잔류 선물도 협상 난항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55455

재계약을 할거면 주급만 40만파운드는 달라고 요청했답니다.
어차피 신사협정은 못 믿을 게 됐으니 사실이면 재계약 할거면 바짝 땡기겠다는 건가 싶은;
사실이라면 레비는 미치고 팔짝 뛰는게, 이대로 재계약 못하고 계약 만료시 케인의 나이는 만 나이로 31살입니다. (2024년 만료)
지금도 주급 20만 or 30만 파운드에 보너스로 받는게 있다고 하니 출장시마다 등등으로 엄청 타가고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토트넘 주급정책에서 유일한 예외인 거로 아는..)

약간의 진지를 첨가하자면...
내년 이적시장에서는 현재까지는 대량의 좋은 자유계약 멤버 + 홀란드 바이아웃 대전쟁이 있어서 해리 케인의 이적은 후순위가 될 것 같고,
만약에 이적료를 받으려고 하면 현재 계약에 따르면 적어도 내후년에는 이적을 시켜야하는데 그때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모르죠..

이번 시즌은 호날두까지 맨시티에 가서 케인은 어디에도 못 가는게 확정인데, 찌라시가 진짜면 재밌겠다는 나쁜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