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2012년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에 입단한 스터리지가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은 11월 27일 기준으로 무려 546일이나 된다. 부상 부위도 다양하다. 가장 자주 다친 부위는 엉덩이 근육이다. 이외에 햄스트링, 무릎, 종아리, 허벅지 등 웬만한 다리 근육은 한 번씩 다쳐봤다. 최장기간 결장은 수술 재활 때문에 165일간 결장한 엉덩이 근육 부상이다. 4차례 엉덩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만 합산해도 200일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