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eg [공홈] 챔보 : 여기서 축구를 즐기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data/file/0201/1524105789_WfpPsSGi_47102f132c6ea6cdff5b186abdc0961b.jpeg)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클럽과 도시 내의 하나로 단결된 분위기에서 꿈과 같은 느낌을 받고 있고, 그가 리버풀에
서의 삶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말했다.
24살의 리버풀의 축플린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아스날에서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첫 11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선
발로 출전하였고, 심지어 그마저도 나중에 교체당했던 챔벌레인은 새해가 오기 전까지 스타팅11에서 완전히 벗어났었다.
그러나 2018년 새해의 해가 밝은 뒤부터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위르겐 클롭의 미드진이 동력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
리고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맞붙었을때, 콥 앤드 앞에서 꽂아넣은 환상적인 중거리 골은
그가 이제 어떤 위치에 올라와 있는지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토요일 본머스 전에 다시 한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안필드를 열광시켰다. 감독에게 '적절
한' 미드진에서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는 칭찬을 받았을 그는 리버풀의 선수로서 빛을 발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서 말을 꺼냈
다.
"여기서의 삶을 정말 사랑합니다. 안필드에 오는건 매일 좋고, 와서 팬들이 노래부르는 것을 들으며 행복해하고 있어요."
"오늘 역시 매우 환상적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축구를 즐기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폼을 더 좋게 만드는 데도 그
렇지만 좋은 결과를 끌어내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우리는 이번에도 멋진 응원 속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말 즐거운 일이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계속 집중해야하며, 이 수준
에서 경기하는 것에 저 역시 집중해야 해요. 그러고 팀이 더욱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발전해야 합니다."
다음 해에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가까워진 가운데, 클롭과 선수들은 이번 시즌 결승전을 가시권에
두고 로마와 4강 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이 또한 안필드를 흥분되게 하는 특별한 것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현재의 긍정적인 기운에 질문을 받은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이렇게 말했다.
"오늘 경기 전에 우리가 여기 오는 동안에도 도시 전체에서 들리는 응원 소리는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리버풀과 같은 클럽에서 뛴다면, 이와 같은 팬들의 응원과 감사를 받게 됩니다. 이는 제게 경기에 더 나가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며, 팬들을 더욱 기쁘게 만들 수 있게 매일 노력하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요."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98185-alex-oxlade-chamberlain-liverp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