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6/12/12/PAP20161212000401034_P2_99_20161212071904.jpg?type=w540)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토트넘을 상대로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발목부상으로 최대 2주 동안 전열에서 빠질 전망이다.
맨유의 미키타리안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미키타리안의 득점을 끝까지 지킨 맨유는 1-0으로 승리를 따내고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특히 이날 득점은 미키타리안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었다.
지난 7월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미키타리안은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이날 토트넘전에 앞서 정규리그 무대에 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미키타리안은 지난 9일 조르야 루한스크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6차전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맨유 데뷔골'을 기록했다.
미키타리안은 조제 모리뉴 감독의 믿음 속에 토트넘전에도 선발로 출전해 귀중한 결승골을 작성했다. 미키타리안으로서는 최근 2경기 연속 '결승골 퍼레이드'를 펼친 셈이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은 이날 후반 36분 토트넘의 수비수 데니 로즈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그라운드에서 치료를 받던 미키타리안은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고, 발목 통증 때문에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모리뉴 감독은 맨유TV와 인터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16라운드 경기는 출전하지 못한다"며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아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최대 2주 정도 나오지 못할 것 같다"며 "미키타리안은 내가 공격수들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 오는 27일 선덜랜드와 '박싱데이' 때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미키타리안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미키타리안의 득점을 끝까지 지킨 맨유는 1-0으로 승리를 따내고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특히 이날 득점은 미키타리안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었다.
지난 7월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미키타리안은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이날 토트넘전에 앞서 정규리그 무대에 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미키타리안은 지난 9일 조르야 루한스크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6차전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맨유 데뷔골'을 기록했다.
미키타리안은 조제 모리뉴 감독의 믿음 속에 토트넘전에도 선발로 출전해 귀중한 결승골을 작성했다. 미키타리안으로서는 최근 2경기 연속 '결승골 퍼레이드'를 펼친 셈이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은 이날 후반 36분 토트넘의 수비수 데니 로즈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그라운드에서 치료를 받던 미키타리안은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고, 발목 통증 때문에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모리뉴 감독은 맨유TV와 인터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16라운드 경기는 출전하지 못한다"며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아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최대 2주 정도 나오지 못할 것 같다"며 "미키타리안은 내가 공격수들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 오는 27일 선덜랜드와 '박싱데이' 때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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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부상이 아닌가 싶었는데
2주 정도면 그나마 맨유입장에서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