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는 "A대표팀에 차출된 3명(송민규 이동경 원두재)과 평가하는 게 어렵다. 가나전 후 18명(4명 예비)을 고심해서
뽑아야 한다. 와일드카드 후보 11명 소속팀과 접촉하고 있다. 구단이 반대하면 어렵다. 선수 의지가 중요하다. 여러 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아직 진행형이다"고 말했다.
선수 의지에 대해선 "손흥민과 황의조는 의지는 다 있다. 그런데 구단의 뜻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A대표팀과 차출 논의
과정을 한 것에 대해 "중재는 열심히 했다. 모두가 했다. A대표팀 우선 원칙은 변하지 않았다. 문화 차이라고 본다.
유럽에선 올림픽대표팀은 아무 것도 아니다. 한국과 일본은 다르다. 아쉬움이 많다. 이웃 일본이 부럽다. 일본은 와일드카드
포함 완전체로 6월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협회 윗분들이 노력을 했다. A대표팀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나름 벤투도 양보할 자원 다 양보해줬다고 보는데... 이거는 국대 우선이 원래 원칙이 맞음.
그리고 차출 관련해서 온갖 편의 다 가져간 사람이 볼맨 소리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