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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할 타자'도 출전 기회 박탈…눈물 흘린 고교 유망주

  • 작성자: 너구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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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61
  • 2021.06.29



인천에 야구로 유명한 모 고등학교에서 감독이 새로 취임한 후 6천만원이던 연봉이 7천만원으로 인상되었는데, 그 뒤 갑자기 감독 요구에 따라서 9천 8백만원으로 인상.

이에 반발한 학부모의 선수는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결국 전학.

2년뒤 2020년에 감독 연봉이 1억 2천만원으로 인상.

이에 반발한 또 다른 학부모의 선수 역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전학.

 
감독은 대학 진학을 앞둔 3학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아무리 3학년 위주라 하더라도 팀내 최고 타자들을 출장시키지 않아서 고교야구쪽에서도 말이 나왔었죠. 무엇보다 팀 성적이 대학입시에 절대적인 야구판이라 3학년 위주라 하더라도 중심 타자는 무조건 잘치는 타자를 내거든요. 출장 기록도 중요하지만 팀 성적도 중요하니까요. 



류현진의 모교로 유명한 인천에 모 유명 야구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감독과 코칭스테프 연봉은 사실상 학부모들이 돈을 내서 주고 있는데 선수들의 출전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다보니 따를수밖에 없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903201243178109

2019년에 한번 뉴스에 나왔는데 또 이런 일이 생겼군요.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6357

거기에 근태문제로 학부모들이 한번 교육부에 청원을 올렸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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