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71위) vs 쾨퍼(62위)







이스너(33위, 208cm) vs 니시오카(58위, 170cm)

이스너도 어느덧 36세가 됐고.. 서브 에이스 차이가 36:3이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천재 악동 키리오스 vs 직전 할레 오픈도 우승한 월클 움베르







저번 글에 썼다시피 각종 부상, 수술로 4년 전 수명 다한 머레이 vs 퀄리파잉 예선 뚫고 출전해 2회전 진출한 151위 Oscar Otte










2021 윔블던 드로 : http://www.atptour.com/en/scores/current/wimbledon/540/draws


12번 대만의 테니스 영웅 루옌순 선수가 눈에 띕니다. 은퇴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37세고 625위인데 어떻게 출전했네요.

'PR'은  'Protected Ranking'의 준말로 부상으로 12개월 이상 경기 출전 안 하는 경우 그 뒤 처음 출전하는 단식, 복식 토너먼트에 대해 엔트리 보호가 적용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보시다시피 퀄리파잉으로 본선 진출한 154위 Marc Polmans에게 1회전에서 6-2, 7-5, 4-6, 6-1 패.

170cm 월클 11위 슈와르츠먼이 2회전도 3-1로 승리하고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초특급 10대 재능 23위 시너는 대진운 안 좋게 1회전부터 48위 Marton Fucsovics 만나 3-1로 탈락.

저 Marton Fucsovics라는 선수는 2회전에서 유명 선수 비슬리 만나 6-3, 5-4 중 기권승 거두고 3회전까지 진출하네요.

3회전에 진출한 포그니니와 루블레프가 붙습니다.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치치파스가 티아포에게 1회전 셧아웃 탈락.

티아포와 하차노프 경기도 흥미로운 대결,

직전 이스트본 오픈 준결승에서 권순우 셧아웃시키고 결승 가 우승까지 한 15위 드 미노도 1회전부터 약관의 50위 코다 만나 3-1로 패해 탈락.

머레이의 이번 윔블던 여정은 3회전의 10번 시드(3위 나달, 5위 팀이 불참했기 때문) 12위 샤포발로프에게 끝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