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와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한 알바로 모라타는 다음 시즌에도 하메스와 팀 동료로 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것이 거의 확실시됐다. 한편 알바로 모라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과 연결된 상태이다.
모라타
"하메스는 끝내주는 선수입니다."
"내년에도 서로 팀메이트로 남을꺼라 확신해요."
모라타는 예정보다 하루 일찍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국가를 위해 뛰는것은 항상 그에게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언제나 스페인을 위해 뛰고 싶습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라도 국가를 위해 뛰고 싶습니다."
늦은 시간에 헤더로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린 모라타는 팀의 경기력에 만족했고 그들이 이길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몇분간은 우리가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패배에서 간신히 면했지만, 상대는 월드컵 8강에서 만날 수도 있는 정도의 강팀이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우리[스페인과 콜롬비아]는 모두 자신의 나라를 위해 경기하는것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7/06/08/59387690ca47412e4f8b46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