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의 FW 마리오 발로텔리는 EPL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시즌 니스로 이적한 발로텔리는 9경기에서 8득점을 올렸으며 리그 전반기가 종료 되는 시점인 현재

팀은 리그 선두로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리버풀 밀란 등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줬던 그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며 그의 명성에 걸맞는 레벨의 플레이가 가능한 팀을 발견 한듯 보입니다.

 

이에 니스구단은 발로텔리를 오랫동안 보고 싶어 할지 모르겠으나, 이전 니스의 회장역시 발로텔리가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한데 이어 이를 뒷받침 하듯 얼마전엔 발로텔리의 대리인인 미노.라이올라 가 EPL로의 복귀에대한

가능성에 대해 발언 하기도 하였습니다.

 

"잉글랜드 복귀는 가능성 있는 얘깁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의 팀으로부터 접촉이 있었고, 아직 그에 관련해

얘기하는것은 시기상조죠. 지금 당장은 먼 얘기 보다 하루하루 지내는걸 생각하고 싶네요."

 

발로텔리는 리버풀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이후 전력외로 분류 되어 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라이올라는 전 감독에대한 이야기와 함께 발로텔리의 변화에 대해 얘기 했습니다.

 

"마리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던것을 정말 아깝게 생각해야 할겁니다. 저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리오는 지금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아닌 자기자신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는 시기입니다.

그는 과거의 잘못에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그는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지금과같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니스 리그 선두의 주역이 된 발로텔리,

미노 라이올라가 발언 한대로 접촉해온 팀은 어디 이며 과연 EPL로 복귀가 가능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습니다.

 

http://www.footballchannel.jp/2016/12/22/post19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