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ianlucadimarzio.com/it/juventus-marotta-caldara-potremmo-ufficializzarlo-a-gennaio-james-rodriguez-vedremo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유벤투스가 꿈꾸는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돈나룸마까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를 하루 앞둔 유벤투스의 단장 쥬세페 마로타가 현 유벤투스의 이적 시장 및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유벤투스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 레이스에 참여할 수도 있냐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의 첫 질문에 대한 마로타 단장의 답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우리의 이적 시장이 어떻게 될 지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재정적인 균형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만 유벤투스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클럽들 중 하나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언제나 열망해오던 목표죠."
아탈란타의 칼다라 영입이 던 딜이라는 사실도 확인해 주었습니다.
"딜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1월에 이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지만 이 이적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2018년일 것입니다."
비첼 딜이 현재까지는 고착된 상태에 있다는 사실도 확인해 주었습니다.
"비첼의 계약은 6월에 만료되며 이제 그 중 남은 뛸 수 있는 시간은 5개월 뿐입니다. 그러므로 저희의 평가로는 한 달에 1m 유로 정도일 것입니다(그러므로 5~6m 유로에 오퍼하겠다는 소리)"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는 또한 은존지를 관찰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이렇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세비야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은존지에 대한 조사들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후드와 드락슬러 영입설에 대해서도 이렇게 답했습니다.
"먼저 다후드에 관해선 유벤투스는 많은 선수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답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드락슬러에 관해서는 드락슬러가 (작년에) 유베행을 거절함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곤란을 가져다주었기에 그의 영입을 다시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미 한번 지나갔다면, 저희는 다른 대안을 찾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돈나룸마에 관한 루머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뭐 재능있는 유망주를 알아보는 직관 같은 것을 이야기한다면 (그를)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그 누구와도 문제를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