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은 최근 맨시티에서 보여준 저조한 폼으로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지만, 벵거는 박싱데이 때는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며 변호했다.
"우린 비난에 대해 받아들이고 살아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상황을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해죠. 비난도 그 중 하나구요."
"하지만 외질은 중요한 선수이며, 좋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좋은 선수들은 항상 경기장에서 응답을 하죠. 외질도 예외는 아닙니다. 외질은 다른 모든 선수들처럼 자신의 할 일을 해야하며, 평소처럼 잘 해줘야 할 것입니다."
"외질의 주요 강점은 팀에 볼 소유권이 있을 때 빛을 보고, 우리가 볼 소유권이 없을 때 외질은 다른 어떤 선수보다 고통받습니다. 하지만, 만약 어떤 선수가 볼을 소유하고 싶다면, 그 선수가 공을 되찾아 와야죠."
"제 생각에 외질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뛰는 선수하고 생각합니다. 외질의 바디 랭기지는 외질과 반대로 말하죠. 외질은 자신이 맡은 일을 매우 잘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많은 공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12/23/30775242/wenger-i-dont-give-ozil-any-leeway?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