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3번째 스트라이커 마리아노 디아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임대를 성사시키기 위해 기다리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스트라이커에 대한 관심은 비단 라리가에서만 발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세리에A의 팀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안달루시아로 이적?
세비야는 마리아노의 임대 이적에 확실한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두에 서 있습니다. 이 스트라이커는 이미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는 레스터와 치루는 16강 경기에 참여할 수 없는데요. 게다가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임대조항(fear clause)으로 마리아노는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의 1월 3경기(코파델레이 2경기와 라리가 1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마리아노 임대 이적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세비야는 현재 우디네세에 있는 전 그라나다 선수 페냐란다를 얻으려고 할 것이라고 합니다.
말라가와 데포르티보 또한 마리아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는 라리가 클럽들 중 하나라고 하네요.
분데스리가 or 세리에A?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마스카렐과 바예호의 이적으로 생긴 레알 마드리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랄 것입니다. 세리에A의 라치오 또한 이 어린 선수를 데려가는데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 결정은 궁극적으로 선수 스스로에 달렸습니다. CAS 룰은 6개월의 임대 후 마드리드로 돌아오는 그에 대해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고 그 또한 좀 더 높은 수준의 팀으로 이적하는데 관심을 표현했으므로 이적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입니다.
출처 : http://en.as.com/en/2016/12/24/football/1482571555_031254.html
라리가카페 : http://cafe.naver.com/primeradivision
+ 추가 정보
마리아노 : 93년생(23세) / 라리가 3경기 1골, 코파델레이 2경기 4골 1어시스트
페냐란다 : 97년생(19세) / 세리에 6경기 무득점, 코파이탈리아 1경기 무득점
세비야 vs 레알 마드리드 일정 : 1월 5일 레알홈(코파) / 1월 12일 세비야홈(코파) / 1월 16일 세비야홈(라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