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vs 스위스 청원 뉴스를 보고
예전 2006 월드컵 한국 vs 스위스 오프사이드 논란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1. 한국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그대로 스위스의 골 인정.

경기 지켜보던 한국인들 단체로 빡침
차두리 중계 중에 '이건 사기' 멘트
신문선 오프사이드 맞다고 했다가 커리어에 치명타
재경기 청원 해프닝 발생






2.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이호 발 맞고 공격수에게 볼이 간 것이 확인되어
알고보니 해당 장면은 온사이드였다.
(자세히 보면 오프사이드 위치도 아니었다 : 애플리본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반전이 한 번 더 있었는데...






3. 그 바로 앞 장면에서 들어간 패스가 오프사이드......




이 사건은 재미있는 게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1번까지만 알고 계신 분도,
2번까지만 알고 계신 분도, 1~3번 다 아시는 분도 섞여있더라고요.
(저도 3번을 한참 나중에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