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지는 지동원을 아우크스부르크의 승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시즌 개막 당시만 하더라도 지동원은 선발 자원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진 줄부상을 틈타 처음엔 측면에서 뛰다가 중앙 공격수로 이동하면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전반기에만 3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골 득점자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전반기 각 팀별 승자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나비 케이타(RB 라이프치히)
루네 야르슈타인(헤르타 베를린)
티모시 챈들러(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산드로 바그너(호펜하임)
우스망 뎀벨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앙토니 모데스테(FC 쾰른)
막시밀리안 필립(프라이부르크)
벤야만 헨리히스(바이엘 레버쿠젠)
알렉산더 하크(마인츠 05)
세아드 콜라시나치(샬케 04)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파울 제귄(볼프스부르크)
요십 드르미치(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세르지 나브리(베르더 브레멘)
니콜라이 뮐러(함부르크)
마이크 발푸르기스(잉골슈타트)
미하엘 에서(다름슈타트)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