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중국에서 오퍼오면 갈 생각 있음. 근데 아직 안 옴
2. 돈 때문 아니야 ^^
3. 중국 축구 레벨 향상 때문에 가고 싶은 거야 ^^
중국이 스포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오스카, 테베스가 중국으로 건너갔다. 클라텐버그는 자신도 중국에 갈 수 있다는 소식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중국은 확실히 자국의 축구를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영입과 모집을 통해 발전하려고 한다."
"만약 기회가 온다면, 난 지금 EPL에 집중하고 있지만 내 커리어는 장기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심판을 하면 얼마나 더 할 수 있겠는가? 난 12년동안 EPL에서 뛰어왔다. 환상적인 12년이었다."
"이적 제의가 온 것은 없지만, 만약 중국에서 제의가 온다면 고민해볼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EPL과 UEFA에서 일하는 지금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면서 중국에 가는 이유가 돈은 아니라고 밝혔다.
"심판으로서, 돈이 나를 이끈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중국행은 뭔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끌리는 것이다. 아마 그들의 모집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지금 당장 중국으로 건너갈 일이 없더라도, 난 중국에서의 미래를 고려해볼 것이다. 하워드 웹이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다른 나라로 건너가 심판이라는 일의 발전을 도왔던 것처럼 말이다."
"축구의 레벨이 높아질 수록, 그에 걸맞는 퀄리티의 심판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몇 년안에 중국에는 엄청난 선수들이 뛰게 될 것이다... 만약 중국이 진지하게 자신의 리그에 대해 고민한다면, 올바른 준비를 갖춰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심판은 축구의 커다란 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6/12/30/30991962/clattenburg-open-following-oscar-and-tevez-to-chinese-super?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