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 대한 보도는 그저 억측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오 콩테 사단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12연승을 기록하면서 1위와의 승점 차를 6점까지 벌려놓았고, 첼시가 연승 가도를 달리는 동안 쿠르투아는 단 2경기에서만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첼시가 쿠르투아에 대한 모든 관심들을 뿌리치기 위해 새로운 계약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에 있었던 인터뷰에 따르면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쿠르투아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쿠르투아에 관한 상황들을 명확하게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그는 최고 중 한명입니다. 그는 아주 잘 하고 있고, 환상적인 골키퍼입니다. "
"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다 추측에 불과해요. 이번 시즌 그는 매우 잘 하고 있어요. 손 뿐만 아니라 발도 잘 사용합니다. 맞아요. 그는 완벽한 골키퍼입니다. 골키퍼의 표본이에요. "
첼시는 다가오는 토요일에 홈에서 스토크 시티를 맞아들여 그들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길 원할 것입니다. 다만 본머스에게 승리를 거둔 박싱데이 매치에서 페드로가 경고를 받는 바람에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디에고 코스타와 은골로 캉테는 경고 누적으로 지난 본머스전에 휴식을 취했으며 다가오는 경기에 돌아올 것입니다. 또한, 캡틴 존 테리 역시 엉덩이 부상으로부터 돌아와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0712117/thibaut-courtois-to-stay-at-chelsea-says-antonio-co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