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발렌시아의 감독 게리 네빌은 루이스 엔리케가 아스날에 최고로 걸맞는 감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루쵸의 바르샤가 그의 발렌시아를 7-0으로 털었던 고통스런 기억이 영향을 미친 것일까?

 

대신 그는 아스날의 유로파 상대팀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게리 네빌)루이스 엔리케가 유력하죠. 제가 하나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축구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누가 아스날을 맡는 것이 적합하겠습니까?

 

아스날을 챔피언스 리그로 다시 돌려놓을 기회? 아니면 아스날을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시킬 기회? 후자의 경우든지, 두 가지 중 하나는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그들은 능력 이상으로 자신들을 상승시킬 수 있는 감독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스날의 보드진이 맨시티, 맨유 또는 첼시의 지출과 맞먹는 돈을 쓸 수 있어야만 하죠. 하지만 그럴 것 같진 않네요.

 

그러니 그들은 그들의 능력 이상을 발휘시킬 감독을 데려와야만 하고, 그런 의미에서 제가 추천하는 최고의 후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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