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에리 감독은 30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는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지만, 매년 다시 도전하고 상을 거머쥔다. 항상 수상을 기대하는 것"이라면서 "마레즈는 지난 시즌 많은 상을 받았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하고 있다면, 그건 옳지 않은 일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마레즈는 더 성장해야 한다.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들처럼 발롱도르 수상을 계속 노려봐야 한다"고 현실에 만족해선 안 된다고 당부하면서 "마레즈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마레즈가 살아난다면 분명 환상적일 것"이라며 마레즈의 부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