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평론가 필 톰슨
"리버풀은 팀의 근간이 될, 센터백-홀딩 미드필더-스트라이커로 이어지는 강력한 척추가 필요합니다."
"도미닉 솔랑케와 이적설이 나고는 있지만 경험적인 측면에서 그가 해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왼쪽 풀백 또한 필요합니다. 제임스 밀너는 새로이 주어진 임무를 잘 해냈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뛸 때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리버풀은 공격적으로 대부분의 팀에 맞설 수 있는 수준이지만, 진정 우승을 목표로 경쟁하려면 그들보다 높은 순위의 팀들에 비해 훨씬 많은 골을 내주고 있는 수비진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에 마이클 킨과 버질 반 다이크를 언급한 바가 있지만 이제는 경쟁이 너무 심해졌고,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마마두 사코가 보다 저렴한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르겐 클롭
"내일이라도 당장 누군가와 사인하기를 원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프리 시즌 이전까지 영입을 완료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잘 풀릴거라고 얘기하긴 어렵다. 모든 선수마다 각자 상황이 다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만 잘 유지된다면 이미 강력한 스쿼드를 가졌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다. 어쩌면 지금 상태로 새 시즌을 맞이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쪽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하루빨리 목표한 영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돈은 충분하다. 이적자금은 이미 충분히 확보해놓았다. 이제 해야 할 것은 영입대상을 구체화 하고 협상을 하는 등의 일이다. 우리는 준비되었으며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를 볼 것이다."
잠재적인 영입 대상
리버풀은 이미 첼시의 포워드 도미닉 솔랑케를 영입할 것이라 알려진 바가 있으며, 로마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도 가까워졌다.
클롭은 사우스햄튼의 버질 반 다이크에 대한 관심을 시인했으며, 아스날의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헐 시티의 앤드류 로버트슨, 라이프치히의 나비 케이타, 모나코의 킬리언 음바페,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 또한 리버풀과 연결돼있는 상태이다.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0903385/what-do-liverpool-need-in-the-transfer-win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