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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 작성자: 입으라이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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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6.10

잔루이지 부폰: 9


30경기


Buffon-1705-clapping-epa.jpg [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길게 말해 무엇하랴. 몇 달 뒤면 40세가 되는 이 역대 최고의 골키퍼는 또 다시 자신의 왕관에 어울리는 승리를 써내려갔다.



다니 알베스: 8

19경기 / 2골

Dani_Alves-1705-_Coppa-head-epa.jpg [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시즌 초, 필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이미 전성기가 지난 알베스와 계약한 것은 끔찍한 실수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무렵에 그는 유벤투스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 중 하나가 되었다.


안드레아 바르잘리: 7

23경기

BBC라인에서 가장 노쇠한 바르잘리는 알레그리가 백-포로 수비진형을 전환한 이후 부외자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그가 필요한 순간마다, 심지어 풀백으로 뛰게 되었을때도 킬리언 음바페와 케이타 발데를 완벽히 막아내는 등 흔들림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메드히 베나티아: 6

15경기 / 1골

바르잘리와 마찬가지로 베나티아도 주로 후보 신세였고 실수도 거의 없었지만, 과거에 로마에서 보여줬던 것만큼은 아니었다. 이제 그의 임대생활은 완전이적으로 전환되어 유벤투스에 안정된 교체 옵션을 가져다 줄 것이다.


레오나르도 보누치: 9

29경기 / 3골

Bonucci-1704-facepoint-epa.jpg [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의심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거듭난 보누치는 이번 시즌 그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주로 패스와 골이 주목받으며 평가절하되곤 하지만, 그의 진면목은 어떤 상대 공격수든지 손쉽게 무력화 시키는 대인마크 능력이다.



조르지오 키엘리니: 7


21경기 / 2골


키엘리니는 백-포일때 보다 인상적이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끔 그의 발목을 잡았던 투박한 패싱도 4-2-3-1 포메이션에서는 거의 가려졌다. 



파트리스 에브라: 5


6경기


늙고 실수가 잦아진 그에게 유벤투스는 과분한 클럽이 되었다. 첫 두시즌간은 베테랑의 면모를 살려 팀에 보탬이 되었지만, 이번 시즌 팀은 경험면에서 이미 충분했고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팔려나간 건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6

26경기 / 1골

유벤투스가 그의 인테르 이적을 막으면서 빚었던 갈등 때문에 시즌 초 다소 집중력이 떨어져 보였다. 최근 몇 달 간은 다니 알베스의 백업에 머물렀지만 다시금 믿음직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니엘레 루가니: 6

15경기 / 2골

루가니는 부상과 포메이션의 변경으로 인해 출장 시간 부족에 시달리며 시즌을 낭비했다. 다음 시즌은 중요한 도전을 맞알 것이며, 여름이 지나는 동안 스스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알렉스 산드로: 9

27경기 / 3골

Alex_Sandro-1704-_Atalanta-epa.jpg [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지난 시즌은 에브라의 백업으로 출장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그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를 다투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은 마르셀로와의 매치업이 이뤄지며 훌륭한 평가 무대가 되었는데,  공격적인 면에서는 마르셀로와 견줄만 하지만 수비적으로 아직 발전의 여지가 있다.


콰두 아사모아: 6

18경기

유벤투스의 백업 풀백으로서, 더 이상 과거에 보여주었던 다이내믹한 모습은 그에게서 찾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백포 대형에서는 눈에 띄게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러 면에서 산드로에 비해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안코네리는 이번 여름에 아사모아의 대체자를 찾아 나설 것이다.


자미 케디라: 7

31경기 / 5골

Khedira-_Pal-goal490epa.jpg [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그가 없다고 팀이 힘들어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공간침투에 뛰어난 이 독일 국가대표는 유벤투스의 핵심 멤버가 되었다. 케디라는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고, 몇몇 중요한 골을 넣기도 하며 유벤투스의 왕좌를 지키는데 한 몫 했다.


마리오 르미나: 5

19경기 / 1골

여전히 유망주의 벽을 깨지 못하며 2미드필더 체제로 바뀐 이후 기회를 잃었다. 피치의 높은 위치에서 뛰기에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그를 팔고 스쿼드 강화를 모색할 것이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7

18경기 / 1골

비록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지만, 푹 쉬고 건강한 마르키시오가 선발에 포함될 때야말로 유벤투스는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였다. 넓은 시야와 패싱 범위는 볼이 빠르게 순환되는데 기여하였고 높은 전술 이해도와 완벽한 포지셔닝 능력은 팀의 수비에 보탬이 되었다.


미랄렘 피야니치: 7

30경기 / 5골

Pjanic-1704-_Nap-_Jorginho-epa.jpg [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시즌이 진행될수록 자신의 중요성을 늘려가며 기억할 만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알레그리가 다양한 포메이션을 시험함에 따라 여러가지 역할을 맡았고, 자로 잰 듯이 정확한 코너킥과 프리킥을 선보였지만 아직 보여 주지 못한 것이 많다. €32m은 괜찮은 값이었다.

토마스 링콘: 6.5

13경기

리그와 컵 더블을 달성하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을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이 전투적인 미드필더를 제노아로부터 영입하였다. 두 시즌 전에는 스투라로가 그 역할이었지만 이번에는 링콘이었고 그보다 나은 영입인듯 보였다. 비록 한계가 있지만 팀에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파도인의 2.0 버전으로 제 몫을 하고 있다.


스테파노 스투라로: 5

21경기

링콘의 영입으로 스투라로는 스쿼드에서 밀려났고 볼을 다루는 능력 또한 부족함이 드러났다. 지난(1415) 시즌은 잘 뛰었지만, 이번 시즌은 팀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며 2미들 체제에서 더딘 성장세를 보였다.


후안 콰드라도: 6.5

30경기 / 2골

속도와 전술적 다양성을 제공하며 4-2-3-1 포메이션에서 핵심 선수가 되었으며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중요한 골을 넣었다. 보다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지만, 그가 좋은 폼일때 측면에서 춤추듯 보여주는 움직임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울로 디발라: 8

31경기 / 1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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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 이 소년은 마치 마법과도 같다. 미래의 발롱도르 위너로 촉망받는 디발라는, 라리가의 두 거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잇는 진정한 슈퍼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곤살로 이과인: 9

38경기 / 24골

지난 여름 이과인은 이런 말을 떠올렸을 것이다. '꺾을 수 없다면 합류하라'.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무자비한 폭격으로 알레그리의 스쿼드에 클라스를 더했다.


마리오 만주키치: 8

34경기 / 7골

Mandzukic-1612-beast-epa.jpg [풋볼 이탈리아] 2016-17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 선수단 리뷰

시즌 초에는 이과인 때문에 자리를 찾지 못하며 형편없는 득점력을 보였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4-2-3-1로 전환한 후에는, 풀백을 보호하고 전진해서 측면을 깨부수는 '플레이메이킹 와이드 미드필더'로 자신을 재발견 했다. 이번 시즌 팀의 성공에 필수적인 활약을 했다.


마르코 피야차: 6

14경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가 필드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서는 몸 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더글라스 코스타와 이적설이 오가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과인을 중앙에 두고 피야차와 코스타를 측면에 배치하는 방안을 모색중인듯 하다. 


모이스 킨: 7

3경기 / 1골

17살인 급식이는 2000년생으로 세리에A 첫 출장과 골을 기록하며 역사를 썼다.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SerieA/season/2016-17/Review/Rating-the-Champions


내용이 많아서 할까말까 망설이는 탓에 번역이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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