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을 위해서 뛰지 않는다. 나는 '프로' 축구 선수이고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다니 알베스가 유벤투스를 떠나면서 말했던 말이다.
그는 유벤투스를 떠나는 시점에서도 월드클래스 선수였으며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하고 싶어했다. 34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하늘운동 소스에 따르면 알베스는 맨 시티가 오퍼 한 주급 115000의 두 배인 230000을 파리에서 받는 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회계상으로 알베스는 영리한 이적을 했다. 하지만 그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관련 된 말의 모든 것은 의미없는 말들로 되어버렸다.
http://www.mcfcwatch.com/2017/07/12/revealed-psg-to-hand-230000-a-week-to-dani-alves-double-what-city-offered/
//번외 알베스 사가의 정황
알베스는 맨시티와 2년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 하였고 휴가를 받았으나, 비밀리에 PSG와 사인하기로 결정.
지난 7월 7일, 펩과 알베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맨시티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눔.
7월 11일 점심 경, 당시에도 시티측은 알베스가 다음주 프리시즌이 열리는 미국에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음.
그러나 몇시간 후, 알베스는 PSG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다른 시티의 타겟들과 마찬가지로 알베스는 유벤투스를 떠나면서 시티로 합류하기로 동의했던 상태였고
시티의 3번째 영입이 되기로 되어있었음.
다른 협상들과는 달리 매우 순조로웠고 시티측은 알베스가 6월말 합류를 희망하고 있었음.
그러나 알베스의 메시 결혼식 참석으로 연기.
지난주 펩은 바르셀로나에서 알베스를 만나서 펩의 계획와 여름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
나눈 이야기로는 이적시장 전략, 산체스 영입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였음.
맨시티측에서 관계자 그 누구도 알베스 영입을 끝까지 걱정하지 않았던것을 볼 때, 알베스가 막판에서 마음을 바꾼것으로 보임.
알베스는 시티측에게 이비자에서 결혼식을 할거라고 말했고, 그래서 시티측은 알베스가 수요일에 합류할것이라고 생각함.
시티측은 결혼식 때문에 합류가 연기되는 거니 뭐라 말도 안함.
그러나 그 딜은 깨져버림.
결혼식 당일 알베스와 관계자들이 PSG로 합류하기로 결정을 마무리 한것으로 보임
알베스의 측근 또한 급격한 상황 전환에 놀람
이 사건은 티키에게 있어 지난 시즌 라포르테 사건의 데자뷰.
당시 라포르테는 구단과의 이적, 개인 합의 및 오피셜 발표까지 앞둔 상황에서 발표를 몇시간 앞둔 일요일 밤 11시에 티키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안가겠다고 말해서 티키를 분노하게 한 사건이었음.
관계자들로 부터 과르디올라가 극도로 분노했다고 들음.
과르디올라와 알베스가 지난주에 만나서 시티의 이적시장에 관해 이야기 나눈것을 고려해볼때,
알베스 또한 자신이 시티행을 거절하면 얼마나 큰 여파가 시티에게 있을지 알고 있었음.
알베스의 계약파기로 4명의 풀백을 영입하기로 했던 시티로써는 나머지 풀백들 가격의 인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생김.
어제 프랑스 언론에서 PSG가 알베스에게 23만 파운드의 주급을 주기로 하자, 언론에서는 시티 측이 어제 급하게 23만 파운드 주급을 주기로 제시했다고 보도를 했었는데. 시티측은 그 정도의 높은 돈은 줄 수 없다고 말함
1차출처 샘리
2차출처 락싸 Harrods님
http://m.cafe.daum.net/ASMONACOFC/gAUc/723227?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