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팬들은 쿠틴호의 바셀로 향한 이적 열망은 완전히 이해하지만, 그가 그 이적을 한 방법은 그다지 콥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침내 쿠틴호는 리버풀 리그 시작 1일 전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리버풀을 위험에 빠트렸다.
그리고 당시 그의 팀이 그를 팔지 않기로 선언했을때, 그는 더 막나갔다.
쿠틴호는 등 부상을 호소하며 여름 이적 시장 내내 경기를 뛰지 않았다. (몇 몇 리그경기, 그리고 중요했던 호펜하임과의 챔스 경기)
그리고 그는 브라질 국대에서 부활하셨다.
국대 기간 동안, 브라질의 의사는 쿠티뉴의 부상이 신체적인 것 보다는 감정적이라고 얘기했다.
"네? 등부상이요? 이제 괜찮아요. 쿠틴호의 등 부상은 스트레스 문제에요. 마음이 아야한거죠."
-마이클 시미니
"그의 미래에 관한 불안함이 그에게 스트레스가 됐어요. 모든게 해결됐습니다."
그래서 결국 쿠티뉴는 진짜 부상이었던 것인가?
리버풀이 등 부상에 대한 결과를 얻고 난 이후 했던 반응
자, 인디펜던트는 "쿠틴호의 바셀 이적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에 관한 기사에서 이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아마도 쿠틴호가 시즌 초반 때 입었다던 등 부상은 사실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별로 서프라이즈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
인디펜던트는 리버풀이 시즌 초반부터 트러블이 있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고 얘기하는 쿠틴호와 입을 맞췄다고 주장했다.
기사는 이렇게 전한다.
"쿠티뉴는 등 부상을 호소했고 실제 검진 결과는 이상이 없음을 나타냈다. 그 후, 리버풀은 겉으로 보여지는 대로 맞춰주기로 결정했다.
쿠티뉴에 관한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서. 그리고 리버풀이 그러지 않았을 때보다 덜 방해받고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서."
사실 리버풀은 그를 마당에 내놓은 고추가 될만큼 더 압박할 수 있었다.
리버풀은 팬들에게 "쿠틴호는 태업을 했고, 부상인 척 했다." 고 말해서 팬들이 그에게 완전히 등을 돌리게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 하는 대신, 리버풀은 이적 시장이 닫혔을 때 쿠틴호를 지지했고, 다시 스쿼드에 등록시켰으며 , 결국 후에 바셀이 다시 재비드를 하게 만들어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 그는 또 부상을 입었다. 이번에는 허벅지 쪽에
이것은 그가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한경기도 뛰지 못한다는 걸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쿠티뉴가 이적을 강행하는 방법에 대해 콥들이 맘이 들지 않는 이유다. 리버풀은 시즌의 중요한 순간에 그를 대체할 자원을 찾아야만 한다.
링코 : http://www.givemesport.com/1231207-how-liverpool-reacted-when-philippe-coutinhos-back-scan-came-back-all-cl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