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골닷컴-크리스 보어크스] 맨유는 존스몰링을 쓰다간 좆망할것

  • 작성자: 전차남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534
  • 번역기사
  • 2018.02.12

존스몰링.PNG [골닷컴-크리스 보어크스] 맨유는 존스몰링을 쓰다간 좆망할것

맨유의 뉴캐슬전 패배 이후,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을 선수는 아마도 포그바일 것이다. 하지만 맨유의 진짜 문제는 센터백 듀오이다.


뉴캐슬전, 뉴캐슬의 맷 리치가 첫 골을 뽑아내자 무리뉴는 포그바를 빼버리고 팀 내의 가장 비싼 선수 없이 뉴캐슬의 뒷꽁무니를 쫓도록 했다.


어느 날이나 포그바의 좋지 않은 폼은 문제로 제기될 수 있지만, 오늘 우리는 맨유가 타이틀을 따지 못하는 이유를 보았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의 1-0 패배에서 수비는 최악이었고, 특히 스몰링은 뉴캐슬에게 득점 기회를 밥먹듯이 허용했다.


저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존스가 그랬던 것처럼, 스몰링은 좋은 점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하고 보여줄 수 있는 안 좋은 모습은 다 보여줬다.


그는 전반이 끝나갈 무렵, 주심이 뉴캐슬에게 페널티를 줬어야 할 파울을 범했으며, 드와이트 게일을 잘못된 쪽의 다리로 몸싸움을 시도했고, 끝내 스스로 자신에게 매듭을 묶어버리며 뉴캐슬의 공격수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으로 들어오게 냅두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그 지랄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몰링은 셸비를 상대로 다이빙을 해버렸고 뉴캐슬에게 프리킥을 대접했다.


이 프리킥으로 인해 플로리앙 르죈은 파포스트에서 프리한 상태로 놓여있었으며 이것은 맷 리치의 골의 시발점이 되었다.


맨유의 공격도 개차반이었다. 루카쿠와 마샬, 산체스는 어지간한 찬스를 모조리 놓쳤다. 하지만 맨유 패배의 궁극적인 원인은 수비에 있다.


리그 27경기 19실점이라는 스탯만 보면 맨유의 수비는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는다. 허나 실제로 그들은 수많은 찬스를 내주며, 데 헤아에게 구제받는 일이 일상다반사이다. 마티치의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맨유의 수비 호러쇼는 더욱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토트넘전, 존스의 자책골이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처럼, 스몰링의 불시의 다이빙 역시 뉴캐슬전 패배를 형상화한다. 맨유는 지난 몇 년간 공격진에 스타플레이어들을 계속 들여왔지만, 수비력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마티치와 포그바가 모두 후반에 교체되었다는 건 그들의 폼을 말해주며, 그 둘이 나가자마자 수비진에서 실수가 더 많이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맨유는 그간 좋은 공격 자원들을 사들였지만, 이제 맨유의 문제점은 너무나 명백하다. 맨유가 정말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면 어서 그들의 수비진을 정비해야 할 것이다.



출처:http://www.goal.com/en/news/forget-about-pogba-man-utd-wont-win-another-title-with/1jn3gq562ktz71435br7y4k66q


오역, 의역 다수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33175 15번 선수 08.28 535 0 0
133174 월드컵 김영권과 이번 황의조로 감독이 누굴선택하든 비난하는 문화… 08.28 535 0 0
133173 황의조는.. 08.28 535 0 0
133172 오우 민아 잘하네 ㅋㅋㅋ 08.28 535 1 0
133171 황희찬 세레머니 가지고 욕하는건 그냥 까기 위한 불편러들인거임 08.29 535 1 0
133170 베트남전 점수 많이 안날듯 08.29 535 1 0
133169 텐백을 허무는 고전적수법 08.29 535 0 0
133168 조현우 든든한 데... 08.29 535 1 0
133167 흥민이 교체로 나오면서 08.29 535 0 0
133166 오늘은 첫타석부터 안타 08.30 535 0 0
133165 결국 아시안게임 야구는 08.30 535 0 0
133164 이런 사람 저런 사람 09.01 535 0 0
133163 리가가 참 빡세 ㅇㅇ 09.02 535 1 0
133162 [김학범호 귀국] 김학범 감독,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있어야"… 09.03 535 0 0
133161 커밍 아웃하고 나서 이제 꺼릴게 없는 듯. 09.08 535 1 0
133160 손흥민의 빅리그 200골은 어디에 달렸냐면 09.09 535 0 0
133159 경기후 벤투 인터뷰 보니..ㅋㅋ 09.12 535 1 0
133158 이란vs 우즈벡 경기 현재 0대0 09.12 535 0 0
133157 오늘 한화 경기 중요하겠네요. 09.13 535 1 0
133156 이강인이가 대표팀에 들어와서 어느정도 해서 자리잡으면 갈려나갈사… 09.15 535 1 0
133155 김신욱 페널티 킥 실축 09.15 535 0 0
133154 분위기보니까 리버풀 다득점 느낌인데 ㅋㅋ 09.15 535 0 0
133153 손흥민, 이번엔 뮌헨에 마음이 동할것임 09.18 535 0 0
133152 토트넘 인터밀란전 베스트, 워스트 09.19 535 1 0
133151 “일본 정도는 쉽게 이길 수 있다” 09.20 535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