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가 로마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네 명의 유망주를 1군팀으로 콜업했다. 첼시는 캉테, 모라타의 자리를 메꿔줄 만한 선수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콜업된 선수는 에단 암파두, 더존 스털링, 제이크 클라크-솔터, 카일 스캇이다.

암파두는 17세의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지난 카라바오컵 상대인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이미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웨일스 성인 대표팀으로도 뽑히고 있다.

스캇은 19세의 미드필더이며, 지난 수정궁과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기도 했다. 콘테는 캉테와 대니 드링크워터의 자리를 메울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17세이며, 라이트백이나 윙을 볼 수 있다. 힘이 있고, 아주 정확한 킥을 갖추고 있으며, 20세의 클라크-솔터는 지난 시즌 브리스톨 로버스로 임대가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첼시 최대의 유망주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거기에 더해 첼시에 좋은 소식으론 부상을 입었던 모라타가 다시 트레이닝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모라타는 이번 화요일 아침 코밤 트레이닝 센터에서 팀 동료들과 훈련을 했다.

모라타는 첼시에서 출전한 9경기 중 7경기에서 득점했었다.

※암파두 사진


※스캇 사진


※ 훈련 복귀한 모라타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chelsea-youngsters-ampadu-clarkesalter-conte-11354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