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시오는 핏과 폼을 유지하는데 애를 먹고 있고, 다른 세리에 클럽에서 뛰지 않고 미국행을 고려중이다.
마르키시오는 이번 여름 유베를 떠날 것으로 보이며, MLS가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다.
그는 지난 2경기인 토트넘전, 토리노전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최근 몇 주간, 알레그리는 스투라로를 선호해 왔으며, 토리노전에 마르키시오 대신 그를 기용했다.
이후, 마르키시오의 아내 시노폴리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울분을 쏟아냈다.
인내심이 상호 존중의 선을 넘으면 그 모습이 변한다.
2016년 이후, 마르키시오는 부상으로 인해 고전해 왔다.
무릎 문제로 챔스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겨우 10경기만을 소화했다.
그는 유사한 부상으로 시즌 첫 7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
계약은 2020년까지이나, 그는 이번 여름으로 떠날 것으로 보이며 미국행이 가장 그럴듯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마르키시오는 과거 유벤투스와 그 팬들을 위해, 절대로 다른 이탈리아 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했다.
제 미래에 대해 말할 것은, 저는 지금 괜찮고 팀원들을 돕고자 한다는 것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건 이게 다에요.
저는 여전히 유벤투스와 긴 계약이 남아 있습니다만, 항상 말해왔듯 축구에 "100%"란 없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벌어지든 간에, 절대로 다른 이탈리아 팀의 유니폼을 입진 않을 겁니다.
저는 매일 결연히 훈련합니다. 비록 많은 부상을 당했지만요.. 저는 여전히 배가 고프며 승리하고 싶습니다.
마르키시오는 2005년 유벤투스에 데뷔했다.
그는 6번의 리그 우승, 3번의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우승, 그리고 3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marchisio-could-make-mls-move-as-he-prepares-for-juventus/zizfukeiovax1g69a7m4fvt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