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의 헤나투 산체스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전반만 출전한 후 르로이 페르와 교체됐고, 이에 스완지 시티의 감독인 클레멘트는 부상 때문에 산체스를 교체했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부상 입지 않았다."

"초라한 전반전을 치렀다. 그렇지 않은가?"

"난 그렇게 느꼈다. 왜냐하면 헤나투는 아주 재능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올해에 산체스가 뛴 경기 중 어느 경기에서도 산체스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산체스는 자신감 회복을 위해 애쓰는 선수고, 폼을 찾기 위해 애쓰는 선수다. 우린 산체스가 자신감 저조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노력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헤나투 산체스는 16/17 시즌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25경기를 소화하며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클레멘트는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나갔다.

"산체스는 기초적인 것들을 시작할 것이다. 간단한 것들을 올바르게 배우며 말이다."

"산체스는 간단한 패스도 많이 잘못 보내고 있다. 자신감이 아주 낮은 상태다. 산체스도 그러길 심각하게 원하고 있다. 지금 경기에서 산체스가 보여주고 있는 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sanches-needs-to-get-basics-right-clement-concerned-by/1tgz1252hajzq1c3gqhr9oeo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