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GOAL]광저우 헝다 유망주 양조위, K3 베이직(5부) 부산FC로 임대

  • 작성자: 15990011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31
  • 국내기사
  • 2018.02.06

다운로드 (2).jpeg [GOAL]광저우 헝다 유망주 양조위, K3 베이직(5부) 부산FC로 임대


K3리그 소속의 부산 FC가 중국 U-19세 국가대표 수비수를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FC는 5일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의 중앙 수비수 양조휘(Yang Zhao hui)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양조휘는 1998년생으로 188cm 82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며 공중볼 장악과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는 유망주다. 


중국이 기대를 걸고 유럽에서 축구 유학을 시킨 세대 중 한명이다. 

16세 때부터 포르투갈의 FC 포르투, 네덜란드의 SC헤렌벤 등의 클럽 유스팀에서 뛰었다. 


images (1).jpeg [GOAL]광저우 헝다 유망주 양조위, K3 베이직(5부) 부산FC로 임대


당초 광저우 구단 수뇌부와 올 시즌 새로 부임한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은 양조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팀 내에 붙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한국 무대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산 FC도 정상적인 임대료를 지불하며 중국 유망주를 한국으로 데려오는 역발상을 현실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양조휘는 K3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발전을 원하고 있다. 김영권, 권경원 등을 보며 한국 축구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슈퍼리그 23세 이하 선수 의무 기용안을 내놨지만 19세인 양조휘가 기회를 얻기는 어려운 만큼 한국 무대에서 배움을 길을 찾는 것이다. 


...


K3에서 뛰는 현역 중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눈길을 모으는 양조휘는 “지난 며칠간 부산 FC 팀 훈련에 함께 참여해보니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부산 FC에서 경험을 쌓고 팀과 함께 성장하여 중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하고 월드컵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FC는 K3리그 베이직(상위 리그 어드밴스드, 하위 리그 베이직)에 참가 중인 아마추어 팀이다. 


정식 명칭은 ‘부산 FC 사회적협동조합 축구단’으로 2017년에 설립돼 리그에 참가했다. 


FC바르셀로나를 벤치마킹하여 부산 최초로 오직 후원자들의 후원과 조합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진정한 시민구단을 표방하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119&redirect=true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32831 [풋볼이탈리아] 파레데스 - 도르트문트&유벤투스.. 로마는 25m… 06.23 532 1 0
132830 [리버풀에코] 에버튼, 번리의 안드레 그레이 협상 돌입 06.25 532 0 0
132829 [골닷컴] 무스타피 '눈부신 산체스는 아스날에 남을 거야' 06.26 532 1 0
132828 작년 김현수에게 캔맥주 던진 관중에게 징계가 확정됐네요. 06.29 532 1 0
132827 [데일리스타] 맨유 나잉골란 6100만파운드 07.01 532 0 0
132826 [디마르지오] 로마뇰리 "인스타그램 해킹 당함;;" 07.01 532 1 0
132825 이쯤해서 문체부가 나서서 KBO 전수조사하자. 07.04 532 0 0
132824 NBA Breaking news- 고던 헤이우드 , 셀틱스행 확정 07.05 532 0 0
132823 [공홈] 웨인 루니 등번호 07.10 532 0 0
132822 [공홈] 헐시티, 첼시로부터 올라 아이나 임대 영입 07.11 532 0 0
132821 [텔레그래프-맷 로, 제이슨 버트] 바카요코는 금요일 첼시 메디컬… 07.13 532 0 0
132820 [espn] "우승할꺼야 "- 조던 핸더슨 07.17 532 0 0
132819 [디마르지오]맨시티는 첼시보다 다닐루 경쟁에 우위에 있다 07.19 532 1 0
132818 [베스트일레븐] 축구장 ‘밖’ 축구를 배우고 있는 최용수 감독 07.27 532 0 0
132817 롯데선수들 몸을 사리지 않네요..ㅠ 08.25 532 1 0
132816 김성근이 가고 이름만 다른 김성근이 다시 온듯한 느낌.. 09.08 532 0 0
132815 조원우 감독, "박세웅, 다음 주 로테이션 조정 고려" 09.13 532 1 0
132814 진짜 야구 줘까치 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5 532 1 0
132813 일본야구 소뱅 1위 확정 14.5 경기차 09.17 532 0 0
132812 전설을 쓴 그리즈만.avi 09.17 532 0 0
132811 정말 다사다난한 2017 시즌 마무리 10.03 532 0 0
132810 금욜 오후 2시... 10.06 532 1 0
132809 [밀란뉴스] AC밀란 구단주에게 생긴 의문점.. 도대체 돈이 어디… 10.14 532 1 0
132808 무너지는 분위기네요... 10.15 532 1 0
132807 아스널 팬분들은 epl 보시면서 답답하시겠네요.. 10.17 53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