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으로 치고 올라갈 모양입니다
우려스럽네요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서도
우리 게임을 하겠다는게 지금까지 대 이란전 경기 흐름이 반복되겠다 싶네요
442로 좀 내려앉아서 측면 공격만 했으면 했는데
황희찬을 왜 이 용도로 기용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양 측면에 손흥민 황의찬 놓고 중앙에 나상호 황의조으로 해보면 어떨지..
이러면서 윙백이나 중앙서 한명이 좀 측면에서 주고받거나 도와주면 어떨지..
심플하게 하는게 그나마 떨어진 조직력 보완하는데 좋지 않을까..
수비의 양 윙백도 너무 약해 보입니다
이란이나 우즈베키의 측면 공격보면 힘이나 스피드가 좋아요, 기술도 좋고
키나 힘에서 밀릴거 같습니다
중앙수비는 황현수랑 조유민이라니..
김학범 감독이 모아니면 도고 공격으로 골넣어서 이긴다는 생각인가 본데
지금까지 한국 축구가 이렇게 당해 왔습니다
한국 국내파 감독들은 아직도 과거 한국 축구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시아의 축구가 변화한 걸 인정하지 않는거 같아요
측면서 죽으라고 올라가면 뭐합니까? 그 다음이 방법이 없는데 그걸 찾아야죠.
과거 아시아에서 통하던 한국식 공격축구 이제 의미없습니다
이겨도 엄청 힘든 경기가 될겁니다
이란은 23세 감독도 월드컵 경험한 동유럽 출신이고 선수구성도 보니
수비위주의 조직력 다지고 역습축구 하려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