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와 강민호의 연속질주
이원석 : "피렐라, 우리가 그동안 했던 플레이가 부끄러울 정도로 열심히 한다"
강민호 : "피렐라가 선수단 전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오늘 피렐라의 가족 시구를 박해민 주장이 제안했다죠. 피렐라 딸의 생일이기도 했고...
잘하는 것도 좋은데 팀 케미에도 너무 좋은 영향을 주는 게 느껴집니다)
김호재의 스퀴즈, LG의 대처도 빨랐지만 더 빨랐던 박해민의 발
경기 후 인터뷰 때 '훈장'이라고 말한 박해민의 무릎
메시 결승 멀티골...이 아니고 2타점 결승타
덩실덩실 FA 3인방 (이원석-우규민-강민호)
오늘도 매진된 라팍
순위싸움이 워낙 치열해서 1위는 몇 번 왔다갔다 할 것 같은데
라팍에서 첫 포시하는 꿈, 올해는 진짜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허삼영 감독도 1년차에 아쉬웠던 점 많이 보완한 것 같고, 선수들도 너무 잘해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