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만 해도 300 세이브를 너무나 힘들게 하는 오승환 선수를 보면서
나이는 속일 수 없구나 했는데, 4월28일 이후 방어율을 7.71에서 2.57까지
떨어뜨리면서 안정감을 높이고 있습니다.(5, 6월 성적 : 방어율 0, 11세이브)
나이는 속일 수 없구나 했는데, 4월28일 이후 방어율을 7.71에서 2.57까지
떨어뜨리면서 안정감을 높이고 있습니다.(5, 6월 성적 : 방어율 0, 11세이브)
시즌 전체 성적은 23게임, 21이닝, 1패 17세이브, 볼넷 6, 삼진 16, whip 1.52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아직 피안타율이 높고, K/BB도 예년만 못합니다만 어쨌든 블론 세이브 없이 뒷 문 단속은 철저히 해 주고 있는 편입니다.
40이 되는 내년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간만에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마지막까지 잘 던져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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