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양인 혈통으로 NBA에서 크게 성공했던 야오밍은 인종에 상관없는 무시한 피지컬(229cm의 키 그리고 그런 거구가 달리고 버틸수있는 튼튼한 하체등)을 지녔고 제레미 린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농구를 배웠습니다.
반면 유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일본에서 다녔으며 신체조건도 2미터 초반으로 NBA기준으로 볼때 특출난 편도 아닙니다. 많은 아시아출신 유망주들이 겪는 언어와 문화의 적응문제와 신체적 불리함을 다 가지고있는 케이스죠.
2. 하지만 그는 성공가능성이 낮음에도 도전을 했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포기하지않았으며 마침내 정식계약까지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매년 전세계에서 최고의 재능들이 도전을 하는 NBA이기에 앞으로 유타의 NBA선수생활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수없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리스펙받을만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3. 현재 이현중 선수도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유타와 비슷한 길을 걷고있는데요, 쉽지않은 길이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http://www.rooki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41
(현지의 드래프트 관련 사이트에서도 이현중선수의 이름이 올라오며 관심을 받고있는걸 확인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