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데니스 락티오노프의 아들 니키타 락티오노프입니다.
아버지가 수원에서 뛰던 2000년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한국으로 귀화까지 했었다보니 러시아-대한민국 이중국적자로 나오네요 크크
현재는 아버지 데니스가 감독을 맡고 있는 러시아 3부리그 로디나 모스크바 소속으로 뛰는 중.






수원 삼성 홈페이지에 아직도 이 친구 출생 소식이 남아 있더라고요.
과거 데니스가 매탄중 코치로 일하던 시절 니키타도 수원 유스인 매탄중 소속으로 뛰었던 바 있는데, 대를 이어 수원 삼성에서 뛴다면 꽤 의미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