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문도 데보르티보'는 2일(한국시간) '엘 콘피덴시알'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최근 레알과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8000만 유로(약 1,002억 원)에 해당하는 연봉을 요구했다. 이에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레알의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의 요구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다. '문도 데보르티보'는 "레알은 33세의 호날두의 요구를 받아 줄 마음이 없다. 그가 요구한 연봉은 클럽이 정한 임금 예산의 60%를 차지하는 금액이다"며 페리즈 회장의 반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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