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아직 감독이 임명되지 않았으나 이미 다음 시즌을 위해 비밀리에 이적 작업이 진행중이다.

아스날은 현재 그들과 상위 4개의 클럽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시도를 할 것이기 때문에 수석 스카우터 스벤 미슐린타트가 스쿼드에서 중요한 변화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이끌고 있다.

클럽들 떠나기 전에 아르센 벵거는 다시 경쟁적인 스쿼드를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했고, 3명 이상의 충분한 추가 영입이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는 이 팀이 퀄리티를 갖췄다고 말하고 싶어요. 2년 전 저희는 리그 준우승 팀이었고, 작년에는 승점 75점을 획득하고 FA 컵, 커뮤니티 쉴드에서 우승했죠. 그리고 저희는 이번 시즌 리그 컵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했어요."

"따라서 선수들은 퀄리티를 갖췄죠. 2명이나 3명 정도의 추가 영입이 이뤄진다면 이 팀은 나중에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그러나 아스날은 이번 여름에 3명 이상의 영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슐린타트는 유력한 새로운 감독 후보인 미켈 아르테타와 함께 스쿼드를 개편을 고려할 것이다.


척추라인 개선

아스날이 목표로 하고 있는 핵심 포지션은 수비진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골키퍼와 함께 새로운 센터백이 최우선 타겟이다.

그러나 선수들이 떠난다면 더 많은 영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아론 램지의 재계약 협상이 계속 중단되면서 그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골키퍼에 관해서는 명확한 타겟이 있다. 아스날은 베른트 레노를 에미레이츠에 데려오길 희망한다.

이 독일 국가대표는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날 것처럼 보이며 £22m의 릴리즈 조항이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나폴리와 협상을 했으나 세리에A로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나폴리와 협상이 있었지만 중단되었습니다. 나폴리는 저희의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이적 우선순위

센터백은 아스날이 여름에 리빌딩하려는 핵심 포지션이며 새로운 두 선수가 영입 될 가능성이 있다.

페어 메르테사커의 은퇴와 함께 한 명의 추가 영입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21세의 프라이부르크 스타 찰라르 쇠왼주는 미슐린타트의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모두 이 터키 국가대표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아스날이 이 뛰어난 수비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쉬코드란 무스타피의 의문스럽고, 로랑 코시엘니는 부상으로 아웃됐다. 따라서 아스날은 더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영입할 것이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고려 대상이다.

아스날은 지난 1년 동안 조니 에반스를 영입하기 위해 수차례 제안했다. 그리고 웨스트 브로미치의 강등 이후 이 북아일랜드 국가대표는 이번 여름 £3m에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램지를 지키는 것이 핵심

중앙 미드필더 또한 아스날이 보강을 고려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아스날은 독일 국가대표 막스 마이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려는 많은 클럽들 중 하나이다.

램지가 판매된다면 아스날이 작년 여름 주시했었던 장-미켈 세리 또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니스의 스타는 약 £35m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이 램지를 이적시킨다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일 것이다.

아스날이 보강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 다른 포지션이 있다.

아스날은 헥터 베예린의 백업 라이트백을 찾을 수 있다면,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그러나 아스날은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가 그 일을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깜짝 영입?

지난 12개월 동안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헨리크 미키타리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영입 이후 아스날은 더 이상 공격 자원을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는 대니 웰벡이 이번 여름에 판매된다면, 좌측면 공격수 영입은 필요할 수도 있다.

미슐린타트는 다시 우스만 뎀벨레를 영입하길 원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그를 보내줄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아스날은 영입할 형편이 되지 못할 것이다.

출처 :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transfer-news/arsenal-transfer-news-ramsey-mislintat-1466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