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7270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7/2008시즌 리그컵이며, FA컵은 1990/1991시즌 이후 30년 가까이 이루지 못했다. 강호로 인정받으려는 토트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UCL 같은 큰 대회에서 우승이 필요하다. FA컵 또는 리그컵 우승을 원치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FA컵은 위닝 멘탈리티와 얻으며 우승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과정이다”라고 FA컵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행히 로치테일은 리그1(3부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어 토트넘의 8강행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이변이 많은 FA컵 특성상 방심할 수 없는 토트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