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 29일, 아시안컵 예선. 현재 서울 감독인 박진섭은 국가대표 커리어 통산 5골을 기록했는데, 이날 그 5골을 다 몰아넣었습니다. 우성용 3골, 김도훈 3골 등 그야말로 안방에서 골 잔치를 벌였던 날이네요. 종전 기록도 네팔 상대로 11:0 승리였는데, 이때는 황선홍 감독이 혼자 8골을 넣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