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완벽 적응하지 못하고, 영국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포그바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올랐다.
그러나 프랑스 TV채널 '카날+'에 따르면 방송에 출현한 포그바는 "올여름에도 여전히 맨유에 남을 것인데 PSG 합류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또한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과 불화설에 대해서 "그가 나를 벤치에 뒀다. 나는 그라운드에서 (활약으로) 답변했다. 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이것이 나를 성장시킨 리더십이다"고 했다.
그는 "PSG로 이적? 내게 별다른 흥미가 없다. 나는 마르세유에서 가족과 함께 자랐다"면서 "파리에서 생활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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