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0분 전 양 팀 감독 기자회견이 진행될 때 참여한 매체는 <스포츠니어스>를 비롯해 서울에서 파견된 스포츠 전문 매체 세 곳 뿐이었다. 지역 매체는 아무도 자리하지 않았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자 약 10여개의 지역 매체에서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그라운드로 들이댔다. 이들은 경기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셀카봉을 들고 스마트폰으로 경기 장면을 찍은 기자도 있었고 DSLR로 영상을 촬영하는 이도 있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