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76360
계속해서 제기되는 올 여름 이적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식 기자회견에서 답한 해리 케인.
“현재로선 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현재 내 모든 초점이 앞으로 남은 잉글랜드의 두 경기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토트넘의 남은 시즌과 유로가 중요하다”
“나는 하나의 목표, 하나의 일에 집중하길 좋아한다. 그것은 토트넘과 함께 강해지고, 잉글랜드와 함께 월드컵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며, 유로 대회에서 잘 해내는 것”
“이적에 대한 전망이나 루머를 생각하는 것은 내 경기력에 손해가 될 것이다.”
“최대한 이적설에서 멀어지고 싶다. 여름이 끝날 때까지 경기장에서 내일에 집중하고 싶다. 그런 후에 어디로 가게 될지 보자”
사실 어찌보면 그냥 모범답안에 가까운 이야기이긴 한데, 평소에는 저 정도의 실마리도 내비치지 않던 케인인지라 이래저래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라 토트넘이 작정하고 놔주지 않겠다고 한다면야 케인이 떠날 수 있을 가능성은 적은게 맞는데, 본인의 의사도 그렇고 잉글랜드 내의 여론이 그걸 가만히 냅둘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로 몰고 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케인이 93년생이고 올해 여름에 28살이 되는지라 나이만 따지자면 이번 여름이 마지막 최적 타이밍이라는 느낌이 들긴하죠. 내년이면 너무 늦다는 느낌이 강하고...
몇몇 언론들은 올해 여름이 아니더라도 2022년 여름에는 케인이 이적 타이밍을 잡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시선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올해 여름 유로가 끝난 뒤에는 케인의 이적 루머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뇌피셜로 맨유는 바로 참전할 것 같고, 맨시티도 메시 놓치면 바로 여기를 타겟팅할 같고, PSG도 메시와 음바페를 모두 놓치면 케인 쪽으로 시선을 돌릴 수도 있겠네요. 레알 마드리드도 음바페, 홀란드 영입이 지지부진해지면 가능성이 생길 것 같고요.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토트넘이 케인의 이적을 허락할 것인가의 여부일겁니다.
계속해서 제기되는 올 여름 이적설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식 기자회견에서 답한 해리 케인.
“현재로선 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현재 내 모든 초점이 앞으로 남은 잉글랜드의 두 경기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토트넘의 남은 시즌과 유로가 중요하다”
“나는 하나의 목표, 하나의 일에 집중하길 좋아한다. 그것은 토트넘과 함께 강해지고, 잉글랜드와 함께 월드컵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며, 유로 대회에서 잘 해내는 것”
“이적에 대한 전망이나 루머를 생각하는 것은 내 경기력에 손해가 될 것이다.”
“최대한 이적설에서 멀어지고 싶다. 여름이 끝날 때까지 경기장에서 내일에 집중하고 싶다. 그런 후에 어디로 가게 될지 보자”
사실 어찌보면 그냥 모범답안에 가까운 이야기이긴 한데, 평소에는 저 정도의 실마리도 내비치지 않던 케인인지라 이래저래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라 토트넘이 작정하고 놔주지 않겠다고 한다면야 케인이 떠날 수 있을 가능성은 적은게 맞는데, 본인의 의사도 그렇고 잉글랜드 내의 여론이 그걸 가만히 냅둘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로 몰고 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케인이 93년생이고 올해 여름에 28살이 되는지라 나이만 따지자면 이번 여름이 마지막 최적 타이밍이라는 느낌이 들긴하죠. 내년이면 너무 늦다는 느낌이 강하고...
몇몇 언론들은 올해 여름이 아니더라도 2022년 여름에는 케인이 이적 타이밍을 잡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시선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올해 여름 유로가 끝난 뒤에는 케인의 이적 루머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뇌피셜로 맨유는 바로 참전할 것 같고, 맨시티도 메시 놓치면 바로 여기를 타겟팅할 같고, PSG도 메시와 음바페를 모두 놓치면 케인 쪽으로 시선을 돌릴 수도 있겠네요. 레알 마드리드도 음바페, 홀란드 영입이 지지부진해지면 가능성이 생길 것 같고요.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토트넘이 케인의 이적을 허락할 것인가의 여부일겁니다.